기독교에서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 그럼 오늘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다는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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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구세주의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로는 the Savior 또는 the Messiah로 되어 있습니다. 구원자로 해석됩니다. 메시아는 구약에 예언된 구세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the가 붙여있는 이유는 오직 한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다른 구세주는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즉, 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그래서 내가 죽은 후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면하게 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상에서 나를 대신하여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목회자들조차도 간과하는 중요한 핵심 내용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나의 주인이심을 믿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구세주란 the Savior 뿐만 아니라 the Lord란 의미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를 구원하신 분이시요, 나의 주인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이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그 자체이시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며 하나님 자체이십니다. 인간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삼위일체는 기독교를 처음 접하신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나중에 또 설명하겠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요 주인으로 영접하고 믿어야 합니다. 즉,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인생을 살면 안되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려운 부분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예수님의 뜻대로 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즉, 세상적인 가치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공부가 필요한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예수님의 뜻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7장 21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라는 것을 말로 시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즉, 말로만 하는 신앙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너무 어렵지요. 그러나 이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원수가 나를 조롱하고 핍박하고 무시해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100% 순종하기는 불가능할 겁니다. 그러므로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회개하고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겸손한 자세, 순종하고자 노력하는 자세를 보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