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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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고 우리 인간에게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실까요?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인이 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대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죽으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는 것, 세상에서 하나님의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사는 것,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받게 하는 것 등등...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으로 구원하시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자신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즉 모든 것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삶의 목적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희생하시기까지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는 의미는 그 상대방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를 사랑하지 않으면 관심이 없습니다. 그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면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하시길 원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토록 우리 인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두번째 목적은 우리가 이웃을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즉,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을 받은 우리가 그 사랑을 이웃에게 흘러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이웃을 사랑하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남이 나에게 이익을 준 것보다 약간의 불이익이나 마음에 상처를 준 것을 더 잘 기억합니다. 특히 가까운 관계일수록 이런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위의 말씀을 요약해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을 죽도록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목적이요, 인간의 삶의 목적입니다. 이것은 인간 스스로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성령님이 우리를 가르치시고 감동 주시고 인도하셔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맘속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도록 기도드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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