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수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계 4대 성인중 한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예수님이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데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신이시라는 데는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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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예수님이 성인이라는 주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즉, 예수님은 공자와 같은 훌륭한 분이시고 우리가 숭배할 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살아가면서 본받아야 할 대상이지만, 예배드릴 대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영국의 유명한 기독교 변증가인 C.S. 루이스는 반대했습니다. 루이스는 우리는 두 가지 주장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주장과 예수님은 미치광이라는 주장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루이스는 성경 말씀에 나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성인과 달리 이 세상에서 인간이 지켜야할 양심, 예절, 도덕만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일관된 주장은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몇 가지 성경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지옥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요한복음 14장 6-7절을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음은 요한복음 15장 18-19절을 보겠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은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세상이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 즉 마귀와 마귀를 추종하는 세력으로서 나중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떨어질 자들을 의미합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말씀외에도 많은 예수님의 말씀의 일관된 주장은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인간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즉, 하나님의 영원한 심판을 면하게 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C.S. 루이스는 하나님을 믿기전 여러 종교들을 연구했습니다. 어떤 종교가 참된 종교인지 연구해보고 믿기 위해서입니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 교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명석한 두뇌로 종교들을 연구하다가 결국 하나님만이 신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성경을 연구하다가 예수님의 주장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신으로 믿던지 아니면 미치광이로 여기던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예수님은 단순한 성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예수님의 말씀은 그가 인간으로서 주장했다면 그는 미치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이 미치광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예수님이 정말 훌륭한 분이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장하신 말씀 즉 자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그가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이유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며, 우리의 구세주,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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