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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복을 받나요?

크리스천이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

 

탈북민들을 도웁시다! 선한 사마리아선교회 소개 (tistory.com)

 

탈북민들을 도웁시다! 선한 사마리아선교회 소개

하나님의 사랑으로 탈북민들을 도웁시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님들에게 올해에도 많은 복내려주셔서 선한 사마리아인들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귀한 사역에 동참토록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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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믿으면 세상에서 복 받는다고 목회자가 전합니다. 즉, 기독교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 되고 병도 안 걸리고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믿음이 부족해서, 죄를 져서 그렇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세상에서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가정이 화목하는 것,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목적일까요? 이렇게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로 사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목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신약성경이 아닌 구약성경을 그 근거로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부자였고, 그의 자손인 야곱, 이삭 등 많은 기독교 인물들이 그러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은 어떻게 사셨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늘나라의 영광을 포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시기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즉, 하늘나라의 부귀영화를 버리고 이 땅에 가난한 모습으로 오신 겁니다. 그리고 목수로 일하시다가 3년 동안 공생애의 삶을 사시고 결국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모함으로 인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돌아가셨습니다.

 

그럼 예수님의 12제자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12제자중 사도 요한을 제외하고 모두 순교당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초기에 기독교인들은 많은 핍박과 고난을 당했으며, 가난하게 또 인간답지 못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즉, 인간적으로 보면 비참한 삶을 산 것입니다. 부자가 아니었고 세상에서 성공하기보다는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로마 네로 황제의 박해로인해 엄청난 고난을 당했습니다. 화형을 당하기도 하고 사자의 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당시 기독교인이 된다는 건 곧 세상이 미워하는 자요, 순교당할 수도 있는 고통스럽고 무서운 현실과 마주치는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었죠.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이 이런 고통과 고난을 당하는 것일까요? 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8절에서 20절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이 말씀을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크리스천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상은 크리스천을 미워한다. 그 이전에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했다. 세상은 예수님을 박해했다. 크리스천은 세상에서 박해를 받을 것이다. 자 여기서 세상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세상은 아직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은 마귀의 세력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따르는 기독교인들을 미워하고 망하게 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자 이제 좀 이해되셨는지요? 진실로 기독교인이 되면 마귀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통해서 진실한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고 망하게 하려고 애를 씁니다. 이런 마귀의 세력을 알아야 합니다. 이 마귀의 세력은 결국 마지막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멸망 세계인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랑할 수록 마귀의 공격을 받게 되고 세상에서 핍박과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위의 말씀에 나오지요?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우리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는 의미는 주인이 고난을 당했는데, 종은 편안함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셨으니 종인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좀 무섭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말이지만, 예수님께서 이처럼 말씀하셨으니, 진실이지요. 그래서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세상에서 미움을 당하고 멸시를 당하고 핍박을 당하는데, 이를 다 견뎌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진실된 자녀로 인정받고 결국 죽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기독교인들은 세상에서 어떻게 이 고난과 핍박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가면 보혜사 성령님을 너희에게 보내겠다고. 즉,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인도해주십니다. 마음에 불안, 고통, 근심이 있을 때 성령님께서 위로해주시고 힘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세상은 우리를 미워하지만, 성령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늘 함께 하십니다. 이 성령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도록 늘 기도드리며, 성령님을 우리 맘속에 모시는 삶을 살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실한 자녀로서 세상의 핍박과 박해를 잘 인내하고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천국에 도달하는 그 날까지 힘들지만 순례자의 길을 성공적으로 마감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예수님만 사랑하며 순결한 신앙을 지킬 수 있도록 타협하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 맡깁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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